아니!!!!!!!!!!!!!이럴수가?????????????
이시간에 가스렌지위에 아직도 불이 켜있다니....
새벽 6시에 일어나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나의 눈에 비친 이 모습에 나는 소스라치고 말았다.
어제 저녁 마직막 곰국을 만들겠다고 가스에 올려놓고 최고로 약한 불에
올려놓았던 남비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만큼 까맣게 변하고 있었다.
냄새 또한 얼마나 심각했던지......
바보같이 바로 그것을 개수대로 가져가서 물을 부었더니''
연기와 함께 냄새가 우웩......
심장이 너무 급하게 뛰어서 그때부터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냥 사무실에 출근했답니다.
조금만 늦게 일어났더라면 나는 방화범이 되었을 꺼예요.
요즘 왜이러죠....
진짜 봄이 오려나봐요.
항상 얘기하지만,가스는 항상 보고,또 보고 확실히 해서 자야해요.
청취자 여러분 조심하세요.
킬나요.....
베이시스 너를 잃어갈 때

나 방화범 될 뻔 한 사건!!!
명인수
200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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