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달 18일되는 세내기 신혼부부입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다 3년 6개월 연애로 결혼을 했는데.. 부끄
럽게도 프로포즈한번 제대로 하지 못해서 다른 이들을 만
나 항상 물어보면 프로포즈는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전 그
냥 마음으로 눈빛으로 했다고만 했지요.. 저는 그런데로 괜
찮게 넘어가는데 반쪽은 그렇치가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유영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요즘 사소한
말다툼으로 약간 껄끄러운 분위기라 어떻게 회복할까하다
가 유영재님의 가요속으로를 듣고 이거구나하고 생각했지
요...

예전 성대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콘서트를 열었는데 그
때 안치환,권진원등등 나와서 노래를 불렀는데 저랑 반쪽
은 콘서트가 그게 처음이었답니다. 반쪽은 너무 좋아하다라
구요...저도 흥분했었지만 그래서 이번 기회가 좋을 것같아
서요.. 영재님 주실거죠...연락주세용...

신청곡이 있어요... 안치환의 훨훨 이라는 곡이 있는지요..
예전 성대 그 콘서트에서 들어는데 제목이 맞는지요...^^;

가요속으로에 발전을 기도드립니다.
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