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휴가를 나왔는데 그날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우연찮게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지 꼭 100일만에 돌아가셨지요. 두분이 엄청난
천생연분이셨나봐요. 너무나 착하게 사신 우리 할아버지.. 하지만
슬프지 않아요. 분명 좋은곳에 가셨을테니까. 워낙 착하게 사셨거든요
글구 이번에 감동했잖아요. 제일 친한 친구넘한테
"야~~ 나 우울해 이리와라..."
하니까 진짜 서울에서 양수리까지 택시타고 온거 있죠?
히히 명민아~~~ 고마워 넌 역시 멋진넘이야.
박혜경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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