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물꾸물 날이 흐려요.
이영미
2001.07.10
조회 30
오늘 같은 날 딱 어울리는 단어죠.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더니 날이 흐리네요.
일기예보를 보니까 서울은 오후 한때 비가 온대요.
비가 오고 나면 더위가 한풀 꺽이겠다고....
그래도 여름인데 더워야겠죠.
뭐든지 자기 자리를 지킬때 아름다운 법이죠.
유영재님은 가요속을 언제나 즐겁게 이끄셔야 하고
전 주부로서 직장인으로서 할 일을 다해야겠죠.
태양이 뜨거운 여름을 지키듯이...

오늘이 안치환 콘서트 초대 마지막날이군요.
저도 꼭 가고 싶어요.
자기 본분을 다하려면 가끔은 그 자리를 떠나 봐야
한다는 걸 아시죠.
도와주시면 감사하죠. 저야 뭐!
신청곡을 한번도 안들려주시는군요. 야속하게....
오늘은 꼭 들려주세요.
박미경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서울시 구로구 고척2동 258-5 고광송 외과 물리치료실
이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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