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그동안 세상길에 빠져서 헤메이다가요.
주님의 사랑으로 마음에 병을 고침 받았답니다.
일년 가까이 세상에서 방황 하다가요. 어떻게 할수가 없던 그때에 급하고 강하게 주님을 만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인간인지라. 마음이 나약해
지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교회를 가면 희망이 보이는데요. 집에 와 보면 현실이 나를 괴롭게 만들고 있어요.
남편이 교회를 멀리 하고 있는지라..............
우리 교회는 작고 작지만 남을 돕고 있는데요. 나는요. 그 길에 동참을 할수가 없어서 부족한 글을 써서 우리교회를 돕고 싶은데요.
나의 욕심일까요. ;; 아저씨 아줌마 ;; 우리교회에는요. 김치냉장고가 필요할겁니다. 어려운 가정 다섯 가정을 수요일과 토요일날 반찬을 만들어서 갖다 주는데요.
이 못난것이 딱 두번 참여를 했거든요.
지금이 장마철이 아닙니까. 아이들 셋과 아빠가 있는집엘 갔는데요.쥐똥 냄새에다 쾌쾌묶은 냄새에다. 저는요. 속에서 금방이라도 넘어올것 같은 것을 꾹 참고 방 청소를 했는데요.
그 일을 일주일에 두 번씩 고생하시는 그 분들께 죄송하기도 하구요. 미안하기도 했는데요. 7살 8살 9살 그 집에는 청소기가 있었으면 하구요.
다른 두집은 냉장고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두집중 한집 냉장고는 너무
작아서 반찬을 많이 해 줄수가 없었구요.
또 한집은요. 너무 낡아서 냉장고 역활을 못 하겠더군요. 오늘도 고생하시는 손길위에 크신 은혜 내려주실줄 믿습니다.이 죄인에게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집만 지키라는 남편의 명령의 그냥 복종만 하고 있는데요. 나의 속 마음은 터지고 애린답니다.
아저씨 제가요. 몇 년전에요. 새벽 기도에 가서요. 하나님 제발 나의 신랑좀 죽여주세요.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그런데요. 나를 정말로 사랑하셔서 그 기도에 응답을 안 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리 남편이 잘못했다고 해두요. 세상사람들은요. 여자 탓으로 돌리더군요.
여자가 팔짜가 드세어서 남편잡아먹은 누구라고 하는소리를 듣구요.
나는요. 나의 잘못을 인정하였답니다.
아저씨 우리교회 일손이 너무 없거든요. 그리구요. 저는 헌금도 못하고 있어요. 남편이 주는것만 하기로 하나님과 여러교인들에게 간증을 했거든요.
전에는 삥땅을 처서 헌금을 했더니 아무런 도움이 없었고 안 좋은 일만 계속해서 일어났다구요. 그런데요. 우리목사님과 사모님께선 그대목에서 은혜를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나는요. 갈수록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요. 새로운 인생을 찾아서 4번째 주일을 지켰는데요. 갈수록 험난한 그 길이 두렵고 자신이 없답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NRG FRESH BOY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