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외박하는 남편...
초등학교때부터 음악이 좋아서 밴드일을 해오다 지금껏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나이트 밤무대에서 밴드일을 보고 있는 우리 신랑
김흥국씨도 음악을 하셔서 아시겠지만 밴드들을 쉬는날이 일년에 딱 하루 있지요
6월6일 현충일...
항상 저녁에 출근하면서 내일봐 하면 집을 나서는 신랑
항상 세벽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와 저와 아이들이 다깨구 나면 그제서야 잠자리에 드는 ,,, 그래서 우리 4살된 큰딸은 누가 물어 보면 항상 아빠는 잠잔다고 하더군요 낮에 자는데 큰애가 떠들어서 깨까봐 항상 신랑이 잠들고 나면 그나마 푹자라고 5개월된아이를 안고 4살된 큰애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갑니다
사람이 잠이 보약이라고 밤에 푹자야지 잔것 같을텐데 항상 낮에 자다보니 이제는 익숙해 질만도 하지만 항상 피로가 쌓여 있는 우리신랑
그래도 되이려 낮에 잠만 자서 어디데리고 나가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너무도 착한 우리 신랑 쉬는날 도 없이 일하면서도 항상 가족을 보면 환한 웃음 지어보이는 너무착한 우리신랑 그런 신랑이 조금 아파요 간이 안좋다고 하는데 간은 푹쉬고
규칙적이 생활을 해야 한다지만 항상 꺼꾸로 생활하면서도 괜찮다구 약먹으면 된다구 쓴웃음 지어 보이는 바보스러울 만큼 착한 우리신랑
세상에 모든 아빠 들이 그러하듯이 자신의 가정을 돌보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어딘선가에서 뛰고 있을 아빠들에게 격려와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삶에 무게를 잠시나마 벗어 던지고 환하게 웃는 신랑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너무나도 자랑스러워 한다고 전해주세요
두서 없이 적은 이글이 채택이 되어 환하게 웃는 신랑을 보고싶습니다
나라 BYE BY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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