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책을 펴고 첫 글자를 쓰는 그 긴장과 몰입이
얼마나 갈까?
중간쯤에서 글씨가 제멋대로 되어 버리는 또한 그러한
행위의 당위에 놀라지 않는 타성도 남의 일이 아니다
백지 한 장은 바로 우리들 생각이 숨어 있는 인화지라고
해야 옳다
문제는 백지의 성스러움 백지의 긴장감을 어디까지 끌고
가느냐 하는 지속송에 인생의 성공 여부가 있을 것이다
< 백치애인> 신달자
안녕하세요. 영재님
지금 창밖을 보니 이슬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데 지금은 마실수가 없네요
왜냐구요. 지금은 한약을 먹는 관계로 당분간은 마시고
싶어도 어쩔수가 없네요. 정말로 마시고는 싶은데,,,,,
그리고 영재님 인기가 대단하시네요
변춘애 부장님이 방송하실때 보다는 청취자 글도 많이
올라오고 역시 영재님을 사랑하는 팬이 많으신가봐요
참고로 변춘애 부장님은 잘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소식좀 알려주세요
듣고싶은 곡도 있는데,,,,, 송시현 "꿈결 같은 세상"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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