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생긴일.....
이성호
2001.07.12
조회 28
작년9월 미용실에서 생긴 황당한 사건을 이야기 하려고 해여.

저와 제 친구인 h양은 작년 9월 스트레이트 파마를 하기 위해 스트레이트 파마

를 잘하기로 소문난 미용실에 가게 되었답니다.

저와 제 친구인 h양은 파마를 하기 위해 의자에 앉았어여.미용실의 부원장이라

는 한 아저씨에서 저희에게로 다가 오셨어여. 부원장 아저씨에 대해서 설명하자

면 말투는 탤런트 이정섭 아저씨와 흡사하고 머리는 반쯤 벗겨진 30대로 보이는

아저씨 였어여.

먼저 저에게로 오셔서 저의 머리카락을 보시더니 역시 탤런트 이정섭 아저씨와

흡사한 말투로 "얘! 너 머리 염색했었지?"라고 하시는 거예여. 전 예전에 염색

을 했었지만 당황해서 "아니요"라고 저절로 입에서 나오더라구여.

또 부원장 아저씨께서 "지지베! 염색 했었잖아.안하긴 뭘 안해"라고 하시면서

이정섭 아저씨와 흡사한 말투로 온갖 창피를 주시는 거예여.목소리는 얼마나

크시던지...전 부원장 아저씨의 벗겨진 머리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했지만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 친구인 h양에게 가서 머리카락을 한번 치시면서 이정섭 아저씨

와 흡사한 말투로 하시는 말씀이(참고로 제 친구 h양의 머리결도 그다지 좋지

는 않았어염) "어머! 이 지지베는 곱슬기 까지 있어"라고 하시는 거예여.저와 h

양은 너무 당황해 얼굴이 빨갛게 되었던 아주 아주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은지원 G 앨범
수록곡 中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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