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오늘 일본으로 유학을 갑니다.
너무나 친했고 그 친구가 떠나기 전 고백을 했습니다.
이젠 연인으로 남고 싶다고..
전 싫다고 했죠. 그냥 친구도 지내자고..
경식이의 얼굴에 어느새 눈물이 흐르고 저의 마음도 조금은 아팠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하지만 이젠 그 친구을 멀리 떠나보내고 나니 후회가 많이 되요. 그 친구와 다시 연락을 하면 어떨까 하는..
그 친구가 2년 후에 한국에 오는데 그 때까지 기다릴까 합니다. 제가 기다리면 그도 절 좋아할까..
아무튼 그와의 진실한 사람을 원하면 이 곡을 신청합니다.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 꼭 들려주세요. 오늘 녹음을 할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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