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목이라고 아세요.
어제 저희 엄마가 얼마나 더우셨는지
회사갔다오니까 등목을 해달라고 하시는거예요
(우리 대비마마성함 이정순여사)
전 엄마에게
좀 짜증을 부리며 샤워하시면 되잖아요
했더니 시원한 물로 등목하고 나면 샤워 10번보다 낳다고
하시면서 기어코 저의 손을 잡고 했는데
엄마의 등에 비친 세월의 흘러감에
얼마나 힘겨웠는지 오늘 밤내내 가슴이 저립니다.
앞으로 엄마 등목 제가 더 열심히 해드릴려구요.
혹시 나이 연세되신 어르신 계시면
등목 해드리세요
최고의 효도예요.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34-5
이현정
노래신청곡;우리엄마좋아하시는
김수희 제목은 잘 모르는데
그대등뒤에서면...
으로 들려지는노래
전 처음 듣는데
울 엄마 열렬 팬이래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