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첨으로 애완견을 키우고 있어요
태어난지 두달된 마르티스에요
이름은 흰둥이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 흰둥이 밥을 주고 출근해서 저녁때 퇴근해서 들어오면 저를 무척 반겨주고요
집에 와서 현관문 열어놓고 잠시 가게라도 갔다오면 문틈사이로 조심스럽게 나와 내다보곤해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도 눈앞에 아른아른거릴 지경이에요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반겨주는 존재가 있다는게 이렇게 힘이 되는지 몰랐거든요
허전한 마음 한구석이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키울거에요
노래신청은
양희은 - 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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