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저 기억하실라나여?
의정부에 사는 지현인데요
1년만이네요
간만에 cbs를 들었는데 신지혜씨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앗!!!
이젠 아저씨 목소리도 들을수있겠구나 했지요
흑흑흑,,,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세요?
전 그동안 무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아저씨가 나오지 않는 동안 전 임신을 해서...
4월에 울 이쁜 아들은 낳았지요
오늘은 울 아들 혁주의 100일 입니다.
정확히 4시10분이되면 만 백일이 됩니다.

아저씨 정말 반가워여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이젠 예전처럼 하루죙일 들을수는 없어도...아저씨가 언제나 올까 기다리지 않아도되니 ...좋네요^^

임신해서 아이를 낳으면서 하던 공부를 중단했지만
그래도 용기(울 신랑 이름)를 꼭 빼닮은 작은 용기가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여
근데 애 키우는 거 장난아니네요

넘 힘들어요....

큰 용기, 작은 용기 넘넘 사랑해요
작은 용기야!!
백일을 맞이하여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렴~~

아저씨도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구요.

권진원의 살다보면..신청할께요
작은 용기를 위한 노래를 ... 신청할려고 했는데...
뭘 ,,,,
좋은 노래있으면 아저씨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