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보면 세상이 어둡죠. 그 세상의 하늘에 별들이
가득한 걸 상상하면서.......
빗속을 가르며 시골길을 향해 가는 길이 참으로 영화같았답
니다. 와이퍼의 움직임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비가
많이 왔는데 신기하게도 시골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는거 있
죠. 12시가 넘은 시각에 시골 내음을 맡을려고 잠시 거닐었
는데 그 내음이 너무도 좋아서 풀가 옆에 앉아서 한참을 취
해있다가 냇가의 물소리를 듣고 깨었답니다. 물소리..바람
소리...풀내음...... 전해줄수만 있다면 청취하는 모든 분
들에게 해드리고 싶을정도로 좋았답니다.
고개든 하늘녁엔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별들이 있었습니
다. 떨어지는 별을 보고 소원도 빌기도 했구요.
일상생활을 떠나 잠시의 휴식이 정말 달콤했던것 같습니다.
(낮인데 이런 노래 신청해도 되나.....-.-;;)
별이 진다네~~~
신청할께요.
금............향기만 푸울푸울 남기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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