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이번 수능을 준비하구 있는 고3 수험생임돠~~
그래서 10시까지 항상 야자를 하는데여~
바로 그 야자를 하면서 일어난 사건을 얘기해 드릴께여^^
여름이 되면 살을 일부러 태우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반면에 살탈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여~
저두 여름이 되면 살이 탈까봐 늘 걱정인 사람중에 한사람이거든여..
그래서 항상 가방엔 썬크림을 준비해서 다니져..
그런데 그날은 제가 썬크림을 다 써서 지난번에 쌤플로
받은 팩으로 된 썬크림을 가져갔어죠
그날도 야자시간에 썬크림을 열쒸미 마르다가 옆에 제 짝에게 바르라
고 줬어요
그 썬크림의 양이 좀 많았는지 제 짝도 바르고 나니까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더라구요
그래서 제짝이 장난끼가 발동해서 우리반 반장에게
썬크림을 넘겨주면서 "야~이거 짜요짜요(짜먹는 요그르트..요즘에
마니 먹잖아요~^^)야~"
라고 했죠..그런데..
반장이 그걸 진짜로 한모금 쭉 빠는 거예요..
저랑 제 짝은 기절하는 줄 알았죠..
"안돼~~~그거 썬크림이야..어서 뱉어!!!"
"뭐? 난 새로나온 짜요짜요줄 알았어~~~^^;;;:"
우리반장 정말 못말리져?^^
이제 수능이 100을 몇일 앞두고 있는데여~
전국의 고3 수험생들! 모두덜 힘냅시다!!!!
장나라 글루미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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