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방학을 맞아 알바를 하고 잇어요.
사실은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엇다가
21살이 되어서야 하게됐어여.
부모님이 아르바이트를 하지 못하게 하셨거든여.
돈은 충분히 줄테니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요.
물론 부모님의 마음은 잘 알지만 그래도 전 아르바이트를 하고싶었어요.
제가 직접 제손으로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건 좋은 일이잖아요.
작은 돈이지만 직접 번다는게 무척 기쁜 일이더군요
일은 그다지 힘들지 않아요.
편한 사무실에 앉아 에어컨 바람 쐬면서 작업하는 거거든여.사람들도 편하게 대하고 친구도 생겼고..
게다가 주급을 받을 날은 훨씬 더 기쁘고 기다려지는...^^
(저는 1주일 단위로 주급을 받거든요.)
그런데 사실 아직까지 부모님한테는
아르바이트 한다는 얘기를 못했어요
빨리 얘기를 해야할텐데..
그래서 주급을 받으면 그걸로 부모님께 드릴 작은 선물을 사서
그때 말씀드리려구 해요.
처음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이니 만큼
부모님께 선물 하나 해드리고 싶네여
사실은 주급이 적어서 그걸로 뭘 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번 방학은 좋은 경험으로 지낼거 같네요.
이브의 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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