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레드로즈
2001.07.27
조회 34
주말을 앞둔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어제와 다름없이 무지 더울것만 같습니다.

오랫만에 멀리 아프리카의 친구에게서 멜이 도착했는데
은근히 질투가 나는군요.
친구네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고 왔는데
침대에서 일출을 보며
사파리와 아름다운 대자연을 보았노라고
환상 그자체였다고 하는데 전 아침부터 질투가 날려하니
어쩜 좋나요?.....

휴가는 아직도 아득하며~
연일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데
사파리며 일출이 무슨 가당키나 하는지요?...

멀리 아프리카는 아니드래도
올봄에 다녀왔던 설악산이라도 오늘은 가보고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미시령보다는 한계령을 훨씬 좋아하는데
사랑도 미시령같은 사랑보다는 한계령닮은 사람과 하고 싶드라구요....
..........
오늘 우울한 기분 떨쳐버리려하는데
<한계령> 들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재오라버니!
연일 계속되는 녹음과 방송으로 지치시겠지만
멋진 휴가가 기다리고 계시니
기운잃지 마시고 오늘도 멋진 방송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건강 잘 챙기시길!!
멋진 휴가되십시오!
-레드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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