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동아리..엠티이야기!!
crushgi
2001.08.11
조회 24
하하하...
과연...
예상은 했었지만..그리 멋지게 놀 줄이야~^^
학교 스쿨을 관광버스로 만들고..
부산대앞..단촐한 식당을 호텔 뷔페식당으로 만들고..
송정바닷가를 몰디브 해변으로 만들고..
노래방을 물 좋은 나이트로 만들고..
부산 송정바다을 뒤흔들고 온 우리 동아리 멤버들..
과히..대~단했죠!!
날을 잘잡아 갔는지..
바닷물도 따뜻해서..
바지대충걷고..바닷가들어가서..파도넘기도 하고..
정말 잼났습니다!!

그리고 비키니입은 여인내의 몸부림..
대단했죠...
자세한 얘기는 모군의 사생활 침해가 될듯해서..이쯤해두죠!!
그리고 하나더~~~
송정바닷가에..저희 동아리 이름도..
떡하니 새겨두고 왔습니다!!
지금쯤 파도에 다 쓸려없어졌겠지만..
우리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남아있죠..
그리고 사진속에 남아있는 우리의 모습들..
정말 멋졌어요..배경두..사람두..
그리고 아직도 있지못할..
여인네의 뒷모습!!
그사건이후로..
우리의 옹~ .....
(그녀의 이름을 밝히면 안될것같아..별명으로 불렀는데..호호호..아마도 그 별명으로도 그녀의 주위 사람들은 모두다 알껄요!!그럼 안되는데..)
함부로 밤거리 다니게 해서는 안되겠어요..
무슨일이 일어났냐구요?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다며..한 남정네가 그녀를 따라왔거든요!!

또..무슨일이 일어날지..
"그녀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그리고 우리는 술동아리...
이름에 걸맞게..술을 술~~술~~ 잘 소화해내는 우리...
그리고 우리 동아리의 예비역..병갑오빠..
그는 또..언제나 그랬듯..
''울트라~~~맨'' 의 실체를 논하더군요..
그는 평소에두 모든 일의 실체에 대해 생각하고..
모든 일에 궁금증을 나타내곤 했었거든요..
하지만 다행이게도..5분도 안되서 ''울트라~~~맨''의 실체를 알아버리고..
우리모두는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그리고 우리의 옹을 위해 용기있게 나선 병갑오빠...
내가 그녀의 남자친구라고 목놓아 외치고있었죠!!
하지만 그녀를 구해내는 동안만은 ''professor''이더군요..

그리고..우리의 느끼~~남..
우리 이쁜 미나가 먹는 컵라면에..
기름을 둥~둥~ 띄워주는 배려도 있지않았구요..
그리고 우리의 인곤과 미나의 커플차림도 가히 멋졌답니다!!
머리서 부터 발끝까지~~~~
호호호^^
그리고 창곤스~~~누나가 넘 심했나..???
그래도 이해하지...???
앞으론 ''흑장미'' 않시키는거...ㅋㅋ
그리고 선미..우리가 아침에 우산까지 쓰고..
본 요트선수들..옷이 너무 눈이 부셨지?

마지막으로...
얘들아~~~~~~~~~~~~
다들..잼있게 놀다왔다면 더~ 바랄께 없겠다..
그리고 엠티 사진... 멋진것 순서대로..
카페에 올릴께~~~~~~~
이제 방학도 얼만 안 남았구나~~~
남은 방학도...모두모두 잼나게 보내구..
한명도 아픈곳없이 잘 지내시다가..
개강할때 보자!!

오늘도 행복한 하루~~^^

안재욱 아침 고은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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