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4살의 그저 평범한 여성입니다..
전 어느 상설시장에서 형부의 일을 도와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그곳에서 만난 연하의
남자애기를 할까해서요..그 아인 저보다 한살이 어려요..
그리고 결혼한 경험이 있구 아이까지 있었답니다..
현잰 모든걸 정리한 상태이구요..
전 그아이의 과거를 모른채 3개월전 부터 좋아하다가
한달전에 사귀게 되었답니다..
그 아이를 사귀면서 전 그 아이의 모든걸 알게되었지만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어린나이에 그럴수도 있지 철없는 나이였으니까.."
전 이런생각을 하며 그아이의 과거를 무시한채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지만솔직히 힘듭니다..
가족들이나 시장사람들이 우리의 만남을 축복해주지 않네여..모두들 철없는 만남으로 생각하며 비난하고 있어요..
전 그 아이가 무지 좋아요..제가 봐도 못생기고 뭐하나 내세울것 없는 아이지만전 그아이가 저의 연분이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제가 철이 없는걸까요?
박효신의 Close My Eyes

제가 선택한 만남이 잘못된것일까여?
윤숙현
200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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