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사람에게서 배신을 당한 적 있으세여??
전 지금 무척 우울하답니다..다른 사람도 아닌..제 친구 L양이 저랑 300일 거의 다 되어가는 오빠를 빼앗아 갔어여.,. 거기 까진 괜찮았어여..근데..오빠두 제 친구를 맘에 두고 있었던거예여..
ㅠ.ㅠ 얼마나슬프던지...이렇게 사람을 배신할수가 있는지..
정말..그 친구도 그 오빠두 지금 무지 미워하고 있어서..서로에게 나쁜 말과 저주를 내릴만큼..그 만큼 저에겐 절실한 오빠 였는데..
제가 서로를 소개만 안 시켜줬다면,..흑흑..지금 사연을 올리면서도 서럽게 울고 있답니다.. 소현이 언니...저 이대로 포기 안해여..어떻게 해서든
둘의 사이를 갈라놓고 그 오빠에게 보란듯이 다른 남자 친구랑 잘되서 그 오빠 앞에 나타날꺼예여...유영재씨가
용기를 주세여..그럼 안녕히계세여

비쥬 그 누군가의 사랑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