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YJ 가요속으로를 사랑하는 애청자 가
백상현
2001.08.13
조회 25
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오랜만에 글을쓰네요. 오늘 아침은 재법 날씨가 싸늘하더군요. 무더위와 폭우는 어느덧 사라지나 했더니 갑자기
하늘이 뚤린것처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오는군요.
유영재님의 가요속으로 덕분에 힘든 오후를 편안함으로 맞이한답니다. 항상 바쁜일과 속에서 언제나 쫒기는 듯 한 생활이 이어지는 하루속에서 영재님의 음악을 통하여 많은 휴식을 얻지요. 여름휴가는 안가시는지요. 저는 여름성경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냈답니다.
직장에 얽메여 있다보니 집의 아이들과도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늘 아쉽지만 그나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수 있고 지낼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지금은 옆 파트너가 여름휴가 중이라 많이 힘들어요. 좀 쉬고싶어요. 참 제가 일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일본이라면 누구보다 싫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좀더 깊이 있게 해보고 싶어서 지난주 부터 1년과정으로 배우고 있어요. 유영재님 저에게 파이팅으로 응원해 주시고 마지막날에 멋있는 목소리로 영재님께 젼화를 드릴께요. 그때까지 열심히 기도해 주시고 영재님 방송 열심히 애청할께요.
지금의 제 모슴은 풍선의 바람빠진 모습과 같게 느껴지네요. 건강 하시고 요즘 걈기조심하세요.

그리고 고진선처바라옵기는 가시고기 연극 티켓을 부탁합니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얼마나 재미있게 읽은지 ...
큰딸과 함께 보고 싶군요. 부탁드려요.

서울시 광진구 중곡2동 161-40호 2 층
백 상현
456-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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