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일
땡돌이
2001.08.14
조회 38
만난지 꼭 106일이 되었습니다.
거의 매일 만날정도로 서로 사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100일이 몇일전에 지나갔지요..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한지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지도 못
했답니다. 남들은 좋은 이벤트를 만들어 기쁘게 해준다고
들었는데.....
그녀가 조금은 서운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나의 마음을 자
그마한 꽃에 담아 전해줬지요...무척이나 환한 미소로 바라
보며 고맙다하더군요..
그녀를 꼭 껴안아주며 내심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자
꾸 속으로 되뇌어 보았습니다. 좀더 형편이 나아지면 더 잘
해주겠노라고....
하루하루가 행복한 나날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현제 살아 있는 동안엔
그녀만을 사랑하겠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유영재씨 아니 유영재형님이라 해야될까요?
맑은 목소리도 다시한번 전해 주시겠어요?
-[사랑합니다. 평생을 두고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그의 이름은 최찬희에요...가명이죠..본명은 말할 수 없군
요...오늘 이 방송 꼭 들으라 했거든요!.....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요....

[오태호 - 기억속의 멜로디] 부탁 드릴께요...
평안하시구요..승리하세요.^^

이름 : 땡돌이
ID : ddangdoll
H.P :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