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좋아하는 아이들..
이소은
2001.08.14
조회 26
저는 컴퓨터를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나보다 키가작은 아이들을 가르치노라면
저의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제가 초등학교시절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에게 꿈이 무었이었는지..
친구들과 소꿉놀이 한생각까지..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런 재미가 없나봅니다.
요즘은 방과후에 소꿉놀이대신 이메일을 주고받고
컴퓨터 게임을 하고, 학원을 다닌다고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공부보다는 꿈과 희망을 키웠으면하는데 말이죠.
조금은 아쉽고, 조금은 걱정이됩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비만이 많은가봐요.
밖에서 뛰어놀기보다는 집이나 학원을 전전하니까요.
이방송을 들으시는 부모님께서는 한번쯤
아이가 공부보다는건강을.. 친구간의 우정을
키워갈수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추신 : 아이들이저에게 이메일을 보냅니다.
"떤땡님 따랑해용~~ "하고.. ^^ 히~
사랑한단말은 언제들어도 기분좋은말이에요.

장나라 지독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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