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월에 결혼할 예비신부입니다.
저는 저희가맺어진 사연을 애기하려고해여 .
2년전..아는사람소개로 저희신랑을 만나게 되었는데 저는 신랑의 첫인상이 좋지안았어여. 햄썸하고귀티나게
생겼지만 되게 거만했거든여. 그래서 저도 거만하고
도도하게굴었죠!!!. 그런데 그런 나의모습이 좋았던지
그뒤론 지겹게 따라다녔어여.그래서 몇번만난후에 저희
동생들과제부(동생신랑)를 만났어여.. 제가 딸넷중에 장녀거든여.동생이 먼저 결혼했죠.! .처음으로 동생들을 만난날, 이런저런 애기를하면서 술을 마시며 자연스럽게 친해졌는데 문제는 신랑이 나와서 운전을 하겠다는거여요. 당연히 저희는 말렸죠! 그럼 조금만가면 큰주차장이 있으니까 거기에 세워두기로 합의를보고 코너를도는데.. .아니이게 웬 날벼락.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더니 ..음주운전검문을 하는거여요..어머나...오마이갓...파출소를 거쳐경찰서로. .하룻동안 유치장신세....그때 동생들에게..(난이제코꼈다) 라고 말을했죠!! 그래서지금까지도 코껴서 살고있죠. .하지만 이젠 제가 코를잘꼈다고 생각하고살아여.그사건으로 2년의동거생활을 마치고 10월에 드디어 저희가 결혼을합니다 .물론 ,면허도 다시땄구여. .다시는 음주안한다는 약속과함께..
저희신랑 면허 다시 딴거와 저희결혼, 축하해주세여
서진영 거울아 거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