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열심히 살아
윤영선
2001.08.16
조회 29
지현아 잘 지내는지 모르겠으나 항상 너의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 나 자신은 부끄럽다..
비록 지금은 힘들고.. 지치겠지만 언제가 지금 니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행동은 누구에게나 자랑스런 행동일 거야...
지금 비록 네가 너를 도와주거나. 보탬이 되지는 못하지만 ... 항상 내가 너에게 말해오듯이 사람을 좋아하고 또 생각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아니냐..
박노해 시인의 " 사람만이 희망이다."에서 말 한것 처럼 사람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으로 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면 힘든 일이지.. 사상보다.. 더욱 중요한 사람.. 이것 이야 말로 .. 모든 사상이의 근본이 아닌가 싶다.
지현아 지금 무슨 연유로 니가 쫒기는 이가 되는지는 못르지만...
니가 운동하는 그날 까진 신념이 가득한 이가 되었으면.. 한다. 선배라는 사람이 안좋은 길로 보내는것 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니가 선택한 길
아무 후회없는 생활을 보내기 바란다. 다음에 한번 보자구나. 그때 같이 술한잔 하면서 지난 즐거웠던 시절 을 이야기 하자구나..
잔디밭에 모여 이야기 하고 . 함께 울면, 웃으면 세상을 걱정했던 그때를 .....

룰라 It''s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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