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였습니다..
전 심심한나머지...만화책을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오디션이라는 만화책이 8권이 나왔더군요..
전 기쁜 나머지 당장 빌려보게되었죠.
그런데..일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만화책에 그런내용이 있었어요. 그만화책에 나오는 류미끼란 인물이 있는데요, 그 류미끼란 사람의 입술이 남보다 붉은 이유가 나왔더라구요.
그 붉은 입술이 남보다 붉은 이유가 봉선화물을 입술에 올려놓고 잤더니..그렇게 입술이 붉어 졌다고..
그래서..저도 입술이 그 만화주인공처럼 붉어지고 싶어서 꼭하고 말리라 라고 다짐을 했죠..일은.......그 계기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저희가족은 할머니댁에 가게 되었어요.
그날밤 전 할머니댁에서 자게되었는데..
그때 전..마침 그생각이나서 밤중에 봉선화물을 찧어서 입술에 올려놓고 잤죠.
물론 가족들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아침이 밝아오고..전 기대를 하며 거울을 보았습니다.
이게 왠일인지요...
온통 얼굴엔 봉선화물이 들어있었고..입술은
2배로도톰해졌죠.
물로 씻어도 지워지지 않습니다...ㅠ.ㅠ
이러고 어떻게 학교를 가야되는건지..
다시는 만화책 안따라 할껍니다..
절대로..
젝스키스의 SMIL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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