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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
2001.08.17
조회 60
나는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생각보다 생은 길고
나누어야 할 것은
아주 많다는 것을 아니까
밀알이 쪼개져 백 배,천 배의 밀알이 되듯이,
쪼개면 쪼갤수록
나누면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이 지상의 유일 한것,
그게 무엇인지 이제 나는 알 것 같으니까
*** 공 지 영씨의 ''수도원 기행'' 중에서 ***
마음에 와닿아 유.가.속 가족들과
나누고 싶어 적었습니다.
정말 어제 진행자님 말씀처럼
유.가.속 프로그램은
편안한 음악이 가득이어서
책을 읽으며 두시간을 채웠더니
더위도 잊게도 되고
마음도 안온해지고
그래서 더 행복해진 오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녹색지대의 "그래 늦지 않았어"
정수라 의 "환희"
듣고싶네요.
돌담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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