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편지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신청곡이 소개는 안되었지만-지금처럼만...-
그래도 이쁜글 많이 올리라는 분부 받잡고
안 삐진척하면 올립니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편지쓰는일이 정말
극히 특별한날이 아니면 드문일이 되었쟎아요.
그래도 아직은 이멜을 받는것보단
우체통에서 편지를 꺼내어들때가
이멜이 왔다는 알람보단 행복하죠.
나를 즐겁게 하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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