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첫경험
안우성
2001.08.18
조회 24
지난 월요일(13일)의 일이었습니다.
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저녁을 먹고 바람을 쉬러 바같으로 나갔어요.저희 집은 단독주택2층 집이고 옆방에 새식구가 이사와 들어왔습니다.
옆방에서 목욕하는 소리가 났어요.
그런데 창문을 모두 열어놓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짝 지나가는 척하고 봤어요. 누군가 욕실문을 닫고 목욕을 하는것이었요. 머리속으로는 남자일까 여자일까 하는 생각이 지나갔어요.
잠시후 나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전 잠시 망설이다가 다시한번 지나가는 척하고봤어요.그런데도 놀랍게도 아주머니께서 목욕을 마치고 나와 머리를 닦고 계셨어요.
그렇지만 몸에는 아무것도 걸쳐있지 않아서 정말이지 모두 봤어요.전 처음으로 여자의 알몸을 봤어요. 비록 시간은 2-3초 정도였지만훔쳐보는 것도 아니고 그것도 자연스럽게 봤어요. 그런데 한번더 보고 싶어 다시
지나가는 척하고 다시 봤어요. 이번에는 팬티를 입고 나머진 알몸이었어요.난생처음으로 여자의 알몸을 봤어요, 그리고 머리속으로 다 봤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통쾌하고 기분이 좋을 수가 없는 것이에요,나쁜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곳에서나 볼수 없는 장면을 생생하게 봤다는 생각과 몰래본것이 아니고 당당하게 봤다는 점에 대해 그렇게 통쾌하고 기분이 좋을수 가 없는 것이에요,
여자의 일부분을 가린 장면이라든지, 성인영화에서는 가슴 정도는 보여주니까.일부분은 볼수 있지만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여자의 몸을 본것은 처음이에도 지금생각해도 너무 기분좋고 통쾌해요.
사실 또 보고싶어요, ^^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A Confession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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