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을 글로 밖에 전할 수 없어
정말 죄송합니다...
보내주신 가시고기 연극 티켓을 잘 받았습니다.
저도 기쁘지만, 대학2학년, 고3인 딸아이들이
얼마나 기뻐하던지요.
하루도 쉬지않고 들었던 보람을 느꼈습니다.
전 40대 직장인 아줌마이거든요...
집에서 바이블 잉글리쉬부터 시작해...
출근길에 FM메거진을 이어폰으로 듣고, 사무실에서
아름다운 당신에게부터 유영재님의 가요속으로의
마지막곡으로 퇴근을 합니다.
퇴근길 버스에서 저녁스케치를 듣습니다.
집에서도 계속...말하자면 93.9고정을 한다는
이야기죠...종일 라디오와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파업중...변춘애님의 목소리에 길들여져 있다가
유영재씨가 돌아오시면서...
비슷한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는것을 공감했지요...
영재님이 돌아오신 후론 제 신청곡을 한곡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전엔 가끔 들었는데...
오늘은 신청곡 한곡 부탁드려도 될까요?
최성수의 -TV를 보면서-
이곡은 사연이 있는 곡이거든요...
아주 아름다운 사연이 있는 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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