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재오빠...
저는 내년쯤이면 유부녀가될 아직은 어린 아가씨예요.
어른들께서 아직은 어리다는걸 아시지만 남자친구와 사귄지 4년이 넘어서 반대 안하시고 쉽게 승낙하셨어요.
영재오빠의 축하 받으면서 행복한 결혼하고싶어요. 기도해주실거죠.
사랑하는 오빠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꼭 함께 듣고 싶어요.
듣고싶은 노래는 정여진의 "TO FARAWAY"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제 친구 윤지에게도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