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공돈
정혜정
2001.08.21
조회 40
며칠전 아버님께서 전화를 해서는 남편 첫돌 때 기념으로 만들어 둔 통장이 있으니 우체국가서 알아보라고 하시는거예요.
통장과
도장을 분실해 30년동안 잊고 지냇는데
우체국에 들르셨다가 문득생각나 물어 보니 찯을 수 있다고 하는거예요.

러나 우체국에 다시 전화를 해보니
찾을 수가 없다고 하는 거예요.
너무오래되어 아마 국고에 들어갔을 거라고..

무척 속상했습니다.
아버님도 안타까워하며
다시 한번 알아봐야겠다고 하시며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아버님의 자식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며.

///유익종////그리운얼굴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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