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 주시겠어요.
지혜정
2001.08.20
조회 35
인터넷에 웃고 계신 유영재씨의 모습은 참으로 천진스러운데 목소리는 제 남편처럼 목에 힘이 가득.
자고로 남자의 목소리는 힘이 있어야한다며 칭찬인줄 알고 뻐기는 남편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방금 전화를 했죠.
무슨일 있냐고 화들짝 놀라는 남편에게 비슷한 목소리가 라디오를 통해 흘러 나온다며 들어 보라고 했죠.
그랬더니 내 남편,지금 더위 먹었냐,내가 지금 놀고 있느냐,전화를 끊어 버리네요.
이렇게 멋대가리가 없으니.....
그래도 사랑하는 내 남편과 놀러 가고 싶네요.자전거 탄 풍경에게로.
"너에게 난 나에게 넌"도 들려 주시면 더욱 행복 하겠네요.


#주소; 인천 남동구 남촌동 391-3 풍림아파트 202동702호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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