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 > 콘서트에 가고싶어요.
성소연
2001.08.27
조회 25
자전거 탄 풍경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가끔 라
디오에서 라이브 하시는 걸 들을때마다 항상 감탄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노래 잘 하는 가수들이 워낙 많아서 그
냥... 노래 잘 하는 팀이구나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유가속에서 GOD의 "어머님께"를 자전거 탄 풍경 스
타일로 불러 주시는 걸 들었습니다.
사실... GOD가 직접 부른 어머님께란 노래를 들었을때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자전거 탄 풍경이 부른 "어머님께"란 노래를 듣고는 눈물
이 날뻔했습니다.
이 곡이 이렇게 슬픈 곡이었구나...
이런 느낌을 갖게도 하는 구나...
그날 이후... 전 자전거 탄 풍경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팀이 아니라... 정말 노래의 맛을 살
릴줄 아는... 느낌을 잘 전달할 줄 아는... 그런... 정말
가수구나...

그때 라디오에서 노래를 듣고 느낀 그 감동을 직접 공연장
에서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 영광을 제게도 주실 수 있을까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196-10 (우편번호: 461-162)
***-****-****
성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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