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희망은 우리의 의식이 깨이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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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27
조회 21
[우리의희망은 우리의 의식이 깨이는날] 고종임금때도 암행어사 파견이 있었군요. 떨어진 도포에 낡은 갓, 죽장, 망걸... 이 한구절로만 봐도 고종임금이 나름대로 정치를 잘 해볼려고 애를 쓴 사람으로 짐작은 갑니다. 그러나 고종임금은 참 슬픈 왕조말기의 희생자였습니다. 한나라의 국모(영부인)이자 자신의 아내 명성황후가 일본 잡배들에게 경복궁 뜰안에서 개잡듯이 맞아죽는 광경을 방문구멍으로 덜덜 떨면서 지켜보아야 했던 우리나라의 황제.. 몇년 후 그마저도 일본천황이 내린 사약을 받아마셔야 했습니다. ------------------------------------ 일제는 우리나라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한 계획으로 호랑이를 다 잡아죽입니다. 한반도 지도를 아직도 우리는 호랑이가 비호하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만 정작 야생 호랑이는 멸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사책을 다 바꾸었고 문헌들을 없애거나 약탈해갔거나, 고쳐버렸습니다. 국토의 맥마다 쇠말뚝을 박았습니다. 꽃다운 처녀들을 잡아다가 일본군인들의 화장실로 썼습니다. (화장실 : 일부 우익분자들의 표현) 제가 만약 대통령이 되어 일본 수상하고 목욕탕에 같이 들어갈 기회가 있다면 조용히 이런 말을 하겠습니다. "한국정부가 만약 588조폭잡배들을 시켜 지금의 일왕의 부인 아끼꼬여사를 야스구니신사에서 벌거벗겨 때려죽인다면 일본정부와 일본국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하고 물론 그런 일은 있을 수 없겠지만 입장바꾸어 생각한번 해보자는 것이지요. ----------------------------- 일본의 과거사를 탓하기 전에 우리국민 의식수준을 먼저 반성해야 합니다. 프랑스는 우리는 몇년간 나치의 지배를 받았는데 해방되자마자 사꾸라들을 모두 처형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앞잽이 이승만이가 일제사꾸라들을 오히려 고위관직에 등용시켰습니다. 그리고 반민특위가 사꾸라들을 처단할려고 할 때 반민특위에 오히려 테러하고 해산시켰습니다. 지금 현실도 사실 친일행적이 없었던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집안의 후손들이 이나라의 운전대를 쥐었다 놓았다 하고 있습니다. 행락철이 되면 온통 쓰레기로 자기밖에 모르는 시민정신... 세계최고를 좋아해서 집짓기도 초고속, 무너지기도 초고속, OECD국가라고 하는 나라가 장관한사람이 관급공사 80[%]는 혼자 다 아도쳐먹고...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임명하는 자가 더 나쁜 사람이라고... 자기가 그러니까, 그런 사람만 골라 쓴다고... 2001,8,25.토. 153올림. ------------------------------- 최고지도자의 과제. 현 지도자는 이렇게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정기간에 차기 지도자감을 내세워 일을 해야 한다는 것. 그런 리사이클이 항상 유지되어야 한 조직이나 한 나라의 생명은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집행부가 바뀌어야 할 시점에서 새 지도자감이 안나온다는 것은 전 지도자의 중대한 실책인 것입니다. 즉, 자기의 빛이 너무 강해서 다른 빛, 새롭게 잉태되어야 하고 자라나야 할 빛들이 도중에 죽어버리거나 시들어 버리거나 숨어버렸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꼭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럴 수도 있다는 얘기죠. 우리나라 3김씨... 이분들의 공통점은 사람을 키우지 않았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싹수없는 사람들만 측근에 드리고 용재는 일찌감치 말려죽이는 것이지요. --------------------------------- 앞으로 한번 더 결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뛰어난 지도력을 찾아보지만 날때부터 뛰어난 지도력이 있습니까? 키우지 않는 바에야... 지도력과 인지도면에서는 3김씨만한 사람이 있겠습니까마는, 요는, 열매입니다. 지도력과 인지도는 높지만 열매를 맺지못하는 폐계에게 자꾸 임무를 맡껴서야... 이것이 우리나라의 불쌍한 관습입니다. 하도 오랫동안 불안정한 세월을 살아온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험심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고구려의 용맹한 전투력과 모험심.. 백제의 단결력.. 신라의 뚝심(투지).. 한민족의 얼을 이제는 되살려서 오랫동안 짖밟히고 억눌려왔던 민족의 웅대한 기상을 세계로 향해 떨쳐일어나야 합니다. 그러기위해 먼저 집안 정소부터 합시다. 나부터 하나님 거울앞에서 서서 깨끗하게 비우고 우리 직장과 우리 고장.. 이런 작은 탑들이 모여 반만년 역사속에 매장되어진 에너지를 분출시켜보자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회가 썩었다고 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워낙이나 최고 지도자들이 진시황같은 소인배들이니까 그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자기 색깔을 감추고 있는 것입니다. 두꺼비가 자기 색깔을 내고 개구리가 자기 색깔을 내는데 뭐가 흉될 것이 있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사회는 성형수술 붐에다가 서양사람 흉내내는 머리 색깔 물들이고 난리가 아닙니다. 요즘 사회현상은 정말 군사정권시절에 정부가 퍼트린 마약과 같은 세균전쟁입니다. 바로 3S정책으로 우민정책입니다. 그에 따른 사건사고가 날마다 연일 가정문제 남녀문제 부정부패문제... 이건 정말 자기의 짧은 생애만의 영화를 위하여 불노초까지 케러가게하는 진시황과 다를 바없는,... 민주주의시대의 지도자들이 아닌 봉건황제주의 시대의 수준입니다. 의식 개혁부터 해야 합니다. 국민여러분! 희망을 가지십시다. 밑빠진 독도 예술가의 손에서는 휼륭한 장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희망의 자산들이 넘쳐날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이 깨이는 날... 2001,8,25.토.153올림 [도서관] 암행어사 이도행과 153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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