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바닷가
김현주
2001.08.29
조회 33
지난 금요일 때 늦은 바닷가에
친구 승영이와 같이 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모래사장 밑에 숨겨놓은 쓰레기들을 치우느라
난리법석을 떠는 모습을 보며
휴가 뒤 우리가 남긴것들이 쓰레기더미
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조용하고
사색적인 바닷가를
꿈구며 찾은 늦은 바닷가의 이미지는
정말 너무씨끄러웠습니다.
우리의 여름에 남기고 간
쓰레기 문화
다음세대를 위해 좀 부그럽지 않을까요.

승영이와의 만남을
기뻐하며
일기예보^^^좋아^^좋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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