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빈대,초가삼간]

산에 올라오다가
하얀 강아지를 보았습니다.
우리 샘 생각나서
휘파람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안하던 휘파람이라서
헛바람만 훅! 훅!
고함소리 "야!~, 야!~"
좀 안봐주네요...T_T,,
주인이 가계갔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좋다고 팔딱 팔딱 뛰고
맴돌며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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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세상에 어느 애인이 저렇게
반겨줄 수 있을까?...
흠...
저의 샘도
마찬가집니다.
창고 있다가 집에 들어가면
난리가 아닙니다.
자지러질 듯합니다.
개들은 모두가 저렇듯 인간들을
사랑하는데
...
보신탕은 아무래도
아름다운 문화가
못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가을문턱에 들어서니
작업능률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이래서
회사에서는 여름에 에어콘으로 작업능률을
갖추어야 하는 가 봅니다.
양계장에서 알을 놓게 하기 위해서
밤에도 대낮처럼 불을 켜두는 것처럼...
하지만
자연의 섭리를 지나치게 거스러면
인간의 힘으로 맊지 못할 재앙이 옵니다.
우리나라 바다에 요즘 적조로
양식고기 100만마리와
그외 해양생태계가 초토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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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아이에게 무조건 자유를 주면
할애비 상투 잡아댕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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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에
이렇게 일을 많이 능률있게
진도가 잘 나간다면
토요일은 당일 여행이라도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계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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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식FM을 틀어놓고
양팔벼개를 배고 누어
잠깐 잠들었던 사이에
산모기가 손가락을 물었습니다.
모기장자크를 올릴 것이 감지되었는데
설마...
모기가 얼마나 피를 뽑아갔는지
살이 움푹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이렇듯,
마귀는 굶주린 산모기같이
우리의 생피를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과 삶터와 우리나라와
전세계 인간들의 영혼을 장악하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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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 크리스찬은
지금 마귀와 싸우고 있는 군인이군요.
지금은 전시상황입니다.
성경마지막 요한계시록에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인류 최후의 전쟁이 나옵니다.
그 지역은 예수님이 태어나시고 활동하셨던
중동지방..
중동전쟁이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이리저리 예상해봅니다.
중국이 강성해져서
중화민국 패권주의로 발전하여
미국과 대립...
세계는 미국편과 중국편으로..
그 도화선은 아마겟돈...
2차대전 때
상대적 후발 제국주의들이
선 자본주의국들의 세력을 누르기 위해
연맹하였듯
중국 쪽에 연합할 나라들은
전세계 회교국가, 그리고 미국과 라이벌의식을
느끼고 있는 러시아, 일본이 미국 영국 프랑스에
대항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한국은 그때 쯤,
튼튼하고 야무진 국가기반을 구축하여
세계평화를 위해 감초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국민모두가 정신차리고
카리스마지도자와 함께 다시 한번
새벽종을 울렸을 때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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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불난 광경을
자기 집 불난 것처럼 여기지 않는 사람은
언제가 그도 그 고통을 당할 것이다...
지금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한쪽에선 최첨단 탱크와 전투기
한족에선 새총과 소총, 돌맹이...
CBS에서도 비슷한 싸움이 있었습니다.
9개월동안 극소수 경영진들은 호화생활에
파업상황 중에서도 골프, 싸우나탕...
대다수 노동조합원들은 무임금
날마다 붉은 파업복을 입고 목소리 터져라 외치고...
중동전쟁이나 CBS싸움
둘다 눈뜨고는 못봐줄 처절하고
불쌍한 싸움이었습니다.
옛말에
싸우는 사람은 둘 다 똑 같아서 싸운다...
싸울만큼의 수준밖에 안되는 사람들이기에
그렇다...라는 이야기도 일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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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은 누가봐도 이스라엘이
2000년 만에 돌아와가지고 선 "내 땅 내놔라"...
말이 좀 안됩니다.
세상에는 모순이 있고
또 모순도 그 나름대로 뜻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강대국 이스라엘이
팔래스타인인들을 그렇게까지 쥐어눌런다는 것은
오버패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러다가 양쪽 다 공멸합니다.
세계적으로도 민폐를 끼치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CBS경영진들의 모순적인 행동..
우리나라 군사정권 정치상황과 비슷합니다.
장기독재집권이 그 최고 목표입니다.
CBS의 피와 살과 손과 발들...
그리고 눈과 귀와 입들...
이들은 잘못된 뇌속의 생각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빈대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운다고
CBS경영진들은 양심인들의 언로를 차단하려다가
스스로의 초가삼간을 태우고 말 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핵방어미사일이
가난한 나라의 핵미사일에는 취약하다고 하는군요.
이들은 럭비공같이 정확하지도 않고
예측을 불허해서
심지어는 자기나라에 도로 떨어지는 부매랑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러한만큼 최첨단 과학기술로는
예측하지 못해 방어에 헛점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역시 빈대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운다...
사람죽이는 무기만드는 돈의 100분의 1만이라도
선한 사업에 아주조건없이 쓴다면
이런 사태는 없을텐데 말입니다...
[도서관] 암행어사 이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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