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입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9월입니다. 그리고 가을의 시작입니다.
라디오에서도 가을이라는 단어가 자주 흘러나오고 있군요.
50을 훨씬 넘은 가정주부입니다.
유영재씨의 방송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청자가 되었습니다.
특히 젊은시절에 많이 듣던 음악들이 나와서 마음은 그 시절로 되 돌아가곤 합니다.
오늘 선곡표를 보니까 내가 좋아하는 가을 노래로 가득채워져있더군요.
그래도 9월 첫날 꼭 듣고 싶은 곡이 있어서 신청합니다.
제가 이노래를 좋아하기 시작한 것은 결혼하기 훨씬 전부터이니까 30년이 넘었습니다.
해마다 9월이면 한달내내 이 노래에 빠져 허우적되었는데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인지.....
그래도 오늘은 꼭 듣고 싶군요.
선곡된 분위기와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부탁합니다
곡명: 패티 김 - 9 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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