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즈음에
김은영
2001.10.09
조회 30
안녕하세요. 창밖이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저는 서른을 넘어선 한 집안의 엄마이자,한 남자의 아내입니다. 문득 오늘은 누구의 엄마이고 싶지도 않고누구의 아래라는 호칭이 싫어지는 오늘...... 서른 이라는 나이 앞에서,나는 또 한번 세월앞에서 무색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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