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고마와요.
KIMS
2001.09.07
조회 31
어제 친구한테 전화해서 조금 기다리면 사연과 함께 좋은 노래 나올거라고 했는데 사연은 나오지 않고 노래만 나와서 반쪽의 기쁨만 맛봤습니다.
그래도 내치지 않고 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판에 글 써보기는 난생 처음이네요.
간단하고 쉽기는 하지만 문명된 이기보다 야만된 인생으로 그냥 팩스로 보내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내 글이 읽혀 진다는게 조금 낯설고 부끄럽게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늘을 보니 분명 가을입니다.
가을이 짧다고 하니까 부지런히 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조덕배의 꿈에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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