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한테 전화해서 조금 기다리면 사연과 함께 좋은 노래 나올거라고 했는데 사연은 나오지 않고 노래만 나와서 반쪽의 기쁨만 맛봤습니다.
그래도 내치지 않고 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판에 글 써보기는 난생 처음이네요.
간단하고 쉽기는 하지만 문명된 이기보다 야만된 인생으로 그냥 팩스로 보내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내 글이 읽혀 진다는게 조금 낯설고 부끄럽게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늘을 보니 분명 가을입니다.
가을이 짧다고 하니까 부지런히 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조덕배의 꿈에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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