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정태춘,박은옥씨의 노래를 무척 좋아합니다.
어제 퇴근후부터 한번만 신청해 달라고 졸졸졸 따라다니며 떼를 쓰네요.
"우리는"이라는 노래를 하도 흥얼거려 두 아들도 덩달아 좋다고 함께 불러 주곤 합니다.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 준다는데 이렇게 예쁜 산사람 소원이야.
꼭 가고 싶다며 눈물까지 내비치는 아내의 그 맑음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서울 나들이 할 수 있겠죠.
잘 모시고 갖다 오겠습니다.
아내 말대로 목소리 참 근사하십니다.유영재씨!
(404-253)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530-3 (주)삼신기계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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