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새벽3시52분이 지나고 있네요
잠이오지 않아 밖에 나가 동내를 휭 한바뀌 돌고들어 왔어요 그래두 잠이 안와 이곳에 들어와 푸념이라고 할려고요.... 제가 사는 곳은 아파튼데 주변에 수목이 많아 경관도 좋고 공기도 좋아요....올 봄에 서울시에서 최 우수 프른 마을로 선정됐을 정도로요...지금 창문을 열어 놓고 피시앞에 있는데 밖에서 귀뜨라미 소리가 들려요...잠시 캄캄한 밤 하늘을 처다보니 별들이 유란히 반짝이네요.....도시에서 이렇게 진하게 반짝이는 별은 보기 드문데 가을이 오긴 정말 왔나봐요.....요즘 계절의 바람 때문인지 오래동안 곁에 있다가 떠난 사람이 자꾸 보고싶어져요.....남들은 잘도 잊는 다고 그러든데 저는 그게 왜 않돼죠?.....최근에 몇번 들은 노래인데 신청하고 싶네요.강태웅의 이별하지 않은 이별...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 한 것 같아 마음이 끌리더라고요...부탁 드림니다^^

귀뜨라미 소리 들려요......
김민정
200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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