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재 오라버니!
어쩜 이렇게도 날씨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죠?
저는 지금 방에서 이삿짐을 쌓고 있답니다. 다음주에 이사를 가거든요? 신혼살림 인데도 왜이리도 짐이 많은지.... 그동안 하나들씩 사다놓은것이 어마어마 하네요. 그래도 기분이 너무너무 좋와요.왜냐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쪼금 더 나은 집으로 이사를 가거든요?교통도 훨씬 편하고~~~~~ 결혼하고 지금이 3번째 이사를 가는 것이거든요? 이사를 자주 갈수록 금전적으로도 마이너스가 되고 가구들도 기스가 많이 나요.조심한다고 해도.....
하루종일 짐을 쌓더니 배가 고프네요.혼자 밥을 먹으려니 입맛도 없고 해서 빵한조각 먹고 지금까지 견디였더니 말이예요. 저 식사하러 가요. 오빠 방송은 계속 청취 할꺼예요.
*********신 청 곡 *********
안치환 _____ 위하여
석미경 _____ 물안개
부탁드립니다. 영재 오빠 수고 하세요.

넘넘~~ 좋은 날씨네요.
임진정
200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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