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눈 뜨자마자 생각나는...
등대지기
2001.09.11
조회 48
> >아, 이 행복감!
>>
>>지금 시각은 새벽 5시20분입니다.
>>눈 뜨자마자 생각난 유가속 때문에 이렇게 일찍 인터넷

>>들어와 AOD로 어제의 방송을 다시 듣고 있습니다.
>>제가 신청했던 노래 ``노사연씨의 님그림자``, 새벽에 들
>으
>>니 참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미명에 듣는 유가속은 또 다른 맛입니
다.
>>이를 무엇으로 표현하오리까.~ ~ ~^^
>>문득 밀려든 행복감에 몇자...
>>영재님, 신청곡 받아 주셔서 고맙구요, 덕분에 예쁜 우

>>친구 아주 유쾌한 기분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친구 아마
>유
>>가속의 고정 팬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긴 조만간 고백해 오겠죠?
>>안식같은 방송 알게해준 그 분명한 사실에 대해 넘 고맙

>>라며...
>>
>>
>>
>>오늘은 언제나 편안한 방송을 위해 수고하시는 세 분(PD
>님,
>>엔지니어님,글구 영재님)을 위해 음악 한 곡 신청합니다.
>>
>>위하엽니다.위하여...^^
>>
>>***``안치환의 위하여``
>>
>>
>>###김종서 : 아름다운 구속
>>###윤종신 : 환생
>
>※유가속을 위하여 수고 하시는 박형민 작가님도 계신데..

***에구, 이거 대단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자칭 애청자라면서 그 사실도 미처 몰랐네요.
굳이 변명을 한다면..언젠가 방송에서 작가님이 안 계시다
는 걸로 들었던 것 같아서.. 그리고 스튜디오에 갔을 때도
세 분밖에 안 계셨고..
어쨌건 작가님한테 송구스런 맘입니다.
그리고 좋은 귀띔해 주신 `지나가는 이`여! 고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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