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탄풍 오빠들
치자꽃향기
2001.09.12
조회 29
만날 인연이 있는 사람은 지하철에서
지나쳐도 거리에서 다시 만날수 있지만
헤어져야 할 인연인 사람은 길목을 지키고
서 있어도 엇갈릴 수밖에 없대요
이런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다시 한번
엇갈린 골목에서 지키고 서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또, 사랑의 진리이기도 하대요..
공연장에서 느낀 건대요..
인봉아저씨는 웃으면 무척이나 수줍은 사람 같구요
형섭아저씨의 웃는 모습은 귀여운 개구장이 같아요~
그리고 봉주아저씨의 웃음 보는 사람의 마음을 환하게
해서 나도 따라 웃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세분의 웃음이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자전거 탄 풍경 - 너의 그 웃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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