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우연히도 만난지..,
불과 두어달 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이제 좀 그대에 대해서
익숙해지려 했는데..,
떠나신다니요?
그대가 떠나려 했기에----
아! 난 당신을 떠나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날이 왔습니다!!!
또 다른 모습의 그댈 만나야 하는 날 입니다.
그댄 또 다시 날 떠나려 하진 않겠지요.
오래 오래 내 곁에 머물길 바랄뿐입니다.
영재님!!!
유가속의 새 단장을 축하드리고..,
아름다운 방송으로 내곁에..,
우리곁에 머물러 주시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
외면 - 이승철
추신:영재님 사진, 장난끼 있어 보이고 미소년의
분위기도 좀.., 구여워 보이네요
웃음도 나오구?!

아! 난 당신을 떠나 보내야만 했습니다.
호박플라워
20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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