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창문으로 보이는 가을의 저녁나절은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결이 서늘하게 느껴지네요.
목소리 만큼이나 사진속의 모습이 무척 따뜻하게 느껴져서
이렇게 서늘하게 느껴지는 날에는 너무 잘 어울리네요.
다음주 월요일이면 직장을 그만두는 동료를 위해 함께 듣고 싶어서 멜을 보냅니다.
주님께서 주신 한번뿐인 인생을 안정감만 찾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새로운 세계속에서 주님의 역사를 느끼고 싶다고 합니다. 그녀의 비젼속에서 19년을 한 직장에서 근무한 저로서는 도전의식과 함께 부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평소에 그녀가 좋아하던 음악입니다.
꼭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퇴근시간이 5시 30분이거든요.
너무 촉박한가요?
감사합니다...
* 동물원 : 거리에서
* 안치완 : 내가 만약 하늘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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