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이 바로 제 남편(조옥현)이 서른 번째로 맞이 하는 생일이예요.
결혼 한지 벌써 2년째...
비록,그리 넉넉지 못한 살림이지만, 이제 갓 돌지난 우리 딸 수빈이가 커가는 걸 보며 우리 부부 정말 행복해 하고 있답니다.
늘 열심히 가족을 위해 일하는 우리 남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글을 씁니다.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당신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고 좀 전해주세요..
수빈이가 태어나던 날, 제 손을 꼭 잡고 남편이 불러주던 노래...
안치환의 <내가 만일> 신청합니다.

우리 수빈 아빠, 생일 축하해주세요!!
최정경
2001.09.14
조회 38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