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큐!!!
dj
2001.09.18
조회 87
>먼동이 트는 새벽 입김에
>바다위에 떠 있는 모든 배위에
>회복된 건강에 감사드리며 글을 올립니다.
>
>늦게나마 가을개편 축하인사 드립니다.
>어제 오후늦게 들어가본 홈페이지가 웬지 낯설고
>어색한지요.
>모든사람들이 긍정적으로 표현을 많이 했는데,
>제 의견은 틀립니다.
>개편전,
>나른하고 지치기 쉬운 시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DJ멘트도 힘있고 간결하니 좋았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제는,
>너무 부드러움 위주로 가니, 특유의 유가속의
>매력을 잃었다고,그리고 선곡도 후퇴했다고 봅니다.
>
>죄송해요.
>저같은 사람도 간혹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계속 소리없이 지켜보는 애청자가 될 것이며,
>간혹 사연도 올리겠어요.
>아울러, 유영재님!
>진실하고 아름답게,
>행복하고 즐거운 방송 부탁드릴께요.
>
>푸른하늘 "겨울바다"
>
>sulpunbada올림.

글쎄.
익숙해진것의 의미를 다시생각하게되네요.
어제 방송한것 녹음 해서 모니터 하고 있는데
많이 연성(부드러움)이 살아있고,
이전에 거친것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모니터 고맙습니다.
부드러움과 거침의 균형을 잡는 한주간이 될것 같은데..
좀더 지켜봐주시고 더쓴소리 더욱 해 주시면
그저 고마울뿐 입니다.
계속 아껴 주세요.
dj-영재,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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