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을 잃었어요.
슬픈바다.
2001.09.18
조회 131
먼동이 트는 새벽 입김에
바다위에 떠 있는 모든 배위에
회복된 건강에 감사드리며 글을 올립니다.

늦게나마 가을개편 축하인사 드립니다.
어제 오후늦게 들어가본 홈페이지가 웬지 낯설고
어색한지요.
모든사람들이 긍정적으로 표현을 많이 했는데,
제 의견은 틀립니다.
개편전,
나른하고 지치기 쉬운 시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DJ멘트도 힘있고 간결하니 좋았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제는,
너무 부드러움 위주로 가니, 특유의 유가속의
매력을 잃었다고,그리고 선곡도 후퇴했다고 봅니다.

죄송해요.
저같은 사람도 간혹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계속 소리없이 지켜보는 애청자가 될 것이며,
간혹 사연도 올리겠어요.
아울러, 유영재님!
진실하고 아름답게,
행복하고 즐거운 방송 부탁드릴께요.

푸른하늘 "겨울바다"

sulpunbada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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