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엔 진한 커피가 어울리겠지만
그윽한 녹차향을 음미하며 컴에 앉았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라앉는게 아무래도 날씨탓인것 같습니다.
전 성격상 작열하는 여름날 태양과
겨울날 쌩한 날처럼 확실한걸 좋아하는데
오늘처럼 이런날은 왠지~기운이 나질 않는군요....
그러나 걱정하지 않는건
Down된 마음을 UP시켜줄
you-gayosok이 있으니 걱정 붙들어 매야겠죠?....
영재오라버니*^^*오늘도 확실하게
우리의 나른한 오후를 책임져 주시구요~
새로오신 PD님 반갑구요.
어제 생음악전성시대에 들른 키큰여인인 redrose랍니다.
지난가을 신촌에서cbs모임때 잠깐 뵌것 기억나네요.
성함이 김우호님이시네요.
이름처럼 가을과 어울릴것 같은 우수에 젖은듯한 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상은 영재님 질투(?)좀 하시라고.....후후훗.
개편과 더불어 서로들 호홉맞추느랴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다 누군가는 알아주죠?....
오늘도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화이팅!!
신청곡있습니다.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조규만의 <다줄거야>
전유나의<너를 사랑하고도>
중 마음에 드시는걸로 선곡바랍니다요...
-redrose-

you-gayosok! 사랑해요~
redrose
200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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